요즘 엘리베이터를 타면 양상국씨가 나트륨을 줄이자는
캠페인영상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과자에 나트륨양을 확인하면서 먹자고 하는데
솔직히 누가 과자 먹을 때 나트륨이니 당류이니 이런걸 확인하겠어요 ㅎㅎ
그냥 먹고 싶은거 먹는게 일반적이겠죠
그렇지만 몸을 생각한다면 한번씩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겠죠^^
세계보건기구는 당류 1일 섭취 권고량을 하루 칼로리 권장량의 10%정도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인 성인 기준으로 봤을 때 50g 정도라고 보면 되고 아이들은 더 적게 섭취해야 한다.
시중에서 많이 사 먹는 도넛들은 한개에 보통 30~40g정도가 있는데 두개를 먹을 경우
하루 섭취해야 할 양을 넘으며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에도 많이 들어 있어
조절하면서 먹어야 된다.
당류는 충치 등 치아건강과 비만, 당뇨병에 악영향을 미친다.
피곤할 때 당이 있는 걸 먹으면 상태를 호전하는데 도움이 되나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여
인슐린이 분비되어 체지방 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저는 탄산음료도 좋아하지 않고 주전부리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트륨이 들어간 라면은 좋아하는 것 같아서...
조금씩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간식 먹을 때 당류와 나트륨 꼭 확인해서 건강지키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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