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언제쯤 진행될 것인가?

안녕하세요 학점엉아입니다.

 

올해 남경필 후보가 보육교사 준 공무원화 공약을 내면서 당선이 됐는데요.

 

보육교사 수당인상의 경우 내년부터 월 10만원씩 지급하고 50만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재정상황을 감안,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유보통합 어디까지 왔나" 2차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유보통합은 유아교육, 보육을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영유아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유보통합 추진발언으로 유아교육, 보육 두곳 모두 술렁이고 있는데요.

 

박근혜정부 인수위원회에서 핵심과제로 선정된 유보통합 프로그램은 국정과제로 채택됐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이 정해지지 않았어요.

 

 

어느쪽이 주무부처가 되는냐에 따라서 유아, 보육 쪽 한곳은 조금 위축될 수 밖에 없을거에요.

 

정부에서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조금씩이라도 추진했으면 좋겠지만

 

서로 이득만 취하려고 한다면 그 시기는 좀 더 늦춰질 수도 있겠네요.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현장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잘 추진되길 바랄뿐이네요~